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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6년 만에 만나는 '박새별표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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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가수 박새별(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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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박새별이 6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Ballades Op. 3‘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10월 31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정규 2집에 이어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클래식에서 작품 번호를 의미하는 ‘Opus’에 세 번째 정규 음반이라는 뜻으로 ‘Ballades Op. 3’으로 지은 이번 음반의 타이틀은 박새별이 직접 네이밍했다. 요즘 시대 ‘뮤지션이 음악을 발표한다는 게 의미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다양한 감정과 세계를 하나의 완결된 작품처럼 표현한 발라드 작품집의 개념을 떠올려 ‘Ballades‘라고 이름을 붙였고, 세 번째 작품이란 점에서 Op.3으로 표기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앨범이 ‘박새별표 발라드’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새별은 지난 2008년 미니음반 ’다이어리(Diary)‘를 통해 데뷔했다. 2010년에 낸 정규 1집 ’새벽별‘, 2013년에 낸 2집 ’하이힐‘ 등 2장의 정규 음반을 통해서 ‘물망초’, ‘사랑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과 같은 곡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발표한 디지털싱글 ‘노래할게요’는 지금도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고전 연습 넘버로 손꼽히며, 2015년에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디지털싱글 ‘SKY HIGH(feat.Young K)’를 발표해 색다른 감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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