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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파이널 공연 2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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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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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SPEAK YOURSELF’의 마지막 서울 공연을 이틀간 생중계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의 첫쨋날과 둘쨋날인 26일과 27일 2회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유료로 제공하며, 27일은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7개 지역에서 극장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미국은 한국과 미국의 시간차로 인해 극장 딜레이 뷰잉(Delay Viewing) 형태로 공연 영상을 서비스한다.

27일 국내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에서 진행하는 극장 라이브 뷰잉 가운데 일부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을 들고 입장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미밤 상영회’로 진행된다. 22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아미밤 상영회는 중앙 컨트롤 방식으로 아미밤을 연출함으로써 공연의 현장감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라고 빅히트 측은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LOVE YOURSELF’ 투어와 그 연장선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로 한국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콘서트를 진행한 모든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 최초의 한국 가수인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단독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 가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27일, 29일 3일간 개최되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을 마지막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62회 공연을 기록하며 ‘LOVE YOURSELF’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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