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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40주년 콘서트 매진' 김학래 "결실은 '학사모'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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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학래(사진=거꾸로보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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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모든 결실은 나를 아는 모든 팬들과 그 중심이 된 ‘학사모’의 도움 덕분이다.”

40주년 콘서트를 앞둔 가수 김학래가 팬클럽 ‘학사모(김학래 노래를 사랑하는 모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예정된 이번 공연의 티켓이 완판됐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이 성사된 것도 ‘학사모’ 덕분이다. 공연 타이틀 ‘팬들의 명령’은 ‘학사모’의 열렬한 요청으로 이루어진 공연이라는 의미다.

김학래는 요즘 최고 애창곡이 된 ‘빛이 되어준 사랑’(김학래 작사, 작곡)이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라며, 이번 공연의 막을 여는 곡이 ‘빛이 되어준 사랑’이라고 밝혔다. ‘빛이 되어준 사랑’은 지난 2015년, 26년만의 컴백 골든 앨범 수록곡이다.

김학래는 “1989년초 가수활동을 접고 오랜기간 독일에서 머무르고 있을 때 ‘학사모’의 존재에 대해 알게됐고, 이들의 응원이 컴백 계기가 됐다”며 “‘빛이 되어준 사랑’은 지금까지 나를 지켜주는 노래”라고 고백했다.

‘학사모’는 지난해 12월 6일 첫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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