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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위너 이승훈 “짧은 헤어스타일? 때 묻은 과거 잘라내고 새 출발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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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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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위너 이승훈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는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크로스(CROSS)’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이 앨범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위(WE)’ 발매 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날 이승훈은 짧은 헤어스타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데뷔하고 나서 다양한 머리를 시도해봤는데, 더 이상 할 헤어스타일이 없더라. 이번에 비주얼적으로, 음악적으로 바꾸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짧게 잘랐다. 저의 때 묻은 지난 날을 잘라내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곡 '쏘쏘(SOSO)' 뮤직비디오에서 노출신을 연기한 것과 관련 "연예인으로서 화려한 직업을 가진 것 같지만 내면에 외롭고 상처 받은 솔직한 모습을 비주얼적으로 담아냈다. 그 전에 화려하게 치장하려고 했던 액세서리, 의상 등을 벗고 가장 나다운 솔직한 모습을 담고 싶다는 생각으로 노출신을 촬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쏘쏘(SOSO)’는 위너의 진정성과 성장을 대표하는 곡이다. 이별 후 아픔과 실망감에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 센 척 하는 모습을 그저 그런 상태인 ‘SOSO’로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그룹 위너 송민호,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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