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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트로트 황제' 태진아, tbs '허리케인라디오' 2주년 축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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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의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계의 황제 태진아가 깜짝 등장했다.

태진아는 DJ 최일구와 허리케인 라디오의 2주년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축하하며 의리를 빛냈다. 또, 축하곡으로 신곡 <김선달> 열창했다. 그의 시원한 목소리에 많은 청취자들은 “역시 태진아~”, “이번 신곡 김선달도 대박필이 옵니다”, “방탄중년단 태진아”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의 DJ 최일구가, 방송 2주년을 맞아 버킷리스트였던 피아노 연주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7년 10월 23일 첫 방송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가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DJ 최일구는 청취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버킷리스트였던 피아노 연주에 도전했다. 도전곡은 그가 늘 칭송하던 영국 밴드 퀸의 <Love Of My Life>. 건반에 손 한 번 올려본 적 없던 그가 과연 완주를 할 수 있을까, 해당 프로그램 스텝들도 반신반의 했다.

음계도 보지 못하는 ‘악보 까막눈’이었던 최일구. 결국 6개월 만에 도전에 성공했다.

비록 매끄럽고 완벽한 연주는 아니었지만, 그의 용기 있는 도전에 많은 청취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또, “감동이다”, “도전하는 최일구 디제이! 멋있다!”, “영원한 애청자로 남겠다”, “다음 도전은 뭔가요?”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일구의 피아노 연주는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유튜브 클립으로 다시 볼 수 있다.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청취자 곁에서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고 있는, tbs FM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진아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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