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6중 추돌사고' 페노메코 "목·허리 통증, 페스티벌 불참 죄송" [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페노메코 교통사고 /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페노메코가 교통사고로 인해 공연 불참 소식을 알렸다.

페노메코는 23일 자신의 SNS에 "지난 일요일(20일) 지방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오는 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볍게 생각했던 사고였으나 점점 목과 허리 통증이 심해져 금주 토요일(26일) 예정됐던 '2019 스카 스웩 페스티벌' 측에 양해를 구하고 불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기대해주신 관객들과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치료 회복 기간을 가진 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은 "현재 페노메코가 목 깁스를 한 상태이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하 페노메코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페노메코입니다.

지난 일요일(20일) 지방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오는 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 사고가 있었습니다.

가볍게 생각했던 사고였지만, 당일보다 점점 심해지는 목과 허리의 통증으로 금주 토요일(26일) 예정되어있던 '2019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 측에 양해를 구하고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해주신 관객 여러분 그리고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치료 회복 기간을 가지려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