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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POP이슈]"진지한 관계"..서효림, 김수미 子와 열애...배우 선후배→고부관계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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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서효림, 김수미/사진=헤럴드POP DB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오후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약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최근 들어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지끄 측은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서효림과 열애 중인 김수미의 아들 정 모씨는 서효림과는 9살 차이가 나며 사업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효림 측이 열애를 인정했지만 결혼설은 일축했다. 그러나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며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기에 결혼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효림과 김수미는 방송 중인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한 관심과 함께 '밥은 먹고 다니냐?'에도 대중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정성을 담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 평소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해온 김수미를 필두로 서효림, 최양락, 조재윤, 신나리가 고정 출연하고 있다.

서효림은 주방일을 도맡으며 김수미의 '애제자'로 인정받고 있다. 서효림은 야무진 요리 실력 덕분에 '서장금'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방송 안에서 자랑하는 케미스트리가 남다른 만큼 해당 보도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가 큰 시청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서효림은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에서 "2년 전에 김수미 선생님과 엄마와 딸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 여운이 아직도 있다. 그래서 선생님보다는 엄마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럽다. 친엄마보다 더 스킨십이 자연스럽다"며 김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방송에서는 스승과 애제자로, 현실에서는 배우 선후배로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오고 있는 서효림과 김수미.

과연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를 뛰어넘어 고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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