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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청일전자미쓰리' 이혜리, 공장 재가동→차서원 "TM 거래 끊었다" 좌절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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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이혜리가 공장을 재가동 시키려 했지만 좌절됐다.

23일에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이선심(이혜리)가 최영자(백지원)의 도움으로 공장을 재가동하려고 나섰지만 좌절됐다.

이날 이선심은 청일전자 공장을 재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자는 "빨간딱지 붙었다고 공장을 멈출 순 없다. 부품도 남아있고 운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선심은 "할머니도 유치장 다녀오셨는데 나도 인생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다녀오겠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송영훈(이화룡)은 "깐깐한 TM에서 우리 물건을 받아줄 것 같냐"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최영자는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다른 직원들은 과거 똑같은 경험을 한 적 있는데 그때도 공장을 돌렸다라고 말해 결국 직원들은 공장을 가동시켰다.

이를 본 박도준(차서원)은 "생산라인 무리하게 돌릴 필요 없다"며 "TM에서는 청일전자와 더 이상의 협력관계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자는 "며칠만 열심히 하면 물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도준은 "물량의 문제가 아니다. 청일전자의 재정이 더 이상 운영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송영훈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직원들은 실망한 채 결국 손을 놓아버렸다.

이선심은 박도준을 따라갔다. 이선심은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회사를 위해 애써주신 것도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박도준은 체념한 듯 고개를 숙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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