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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마이웨이' 김동규, 쇼호스트 유난희와 친분 과시..."댄스스포츠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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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김동규가 쇼호스트 유난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규는 쇼호스트 유난희와 만나 식사를 했다. 김동규는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가 춤이라고 전했다. 김동규는 "사실 춤이 건전하고 지상에서 발전해야 하는데 지하에서 발달됐다. 그리고 조명이 있지 않냐"고 말했다.

김동규는 "댄스스포츠가 각광받을 때 난희 씨를 만났다. 난희 씨가 왈츠를 잘해서 발표회도 갖고 그랬다"고 말했다. 유난희는 "제가 예전부터 남자 목소리를, 바리톤을 좋아했다. 여자 오페라도 메조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김동규 씨를 알기 전에도 노래를 즐겨 들었다"고 말했다.

유난희는 "평소에 말할 때하고 목소리가 다르시다. 노래할 때는 완전 달라진다"고 말했다. 김동규는 "유난희 대표님도 저랑 똑같다. 쇼호스트로 일할 때는 돈을 벌어야 하니까 목소리가 달라진다. 톤이 올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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