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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마이웨이’ 성악가 김동규, 쇼호스트 유난희와 친분 드러내 “춤으로 만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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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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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마이웨이’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가 쇼호스트 유난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김동규 집에 쇼호스트 유난희가 찾아왔다.

이날 유난희를 반갑게 맞이하던 김동규는 “이 시대에 쇼호스트를 유망 직업으로 만든 엄청난 분이다”라고 유난희를 소개했다.

어떻게 알게 됐냐는 제작진들의 물음에 김동규는 “춤으로 만난 사이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즐기는 취미가 비슷하다고 말한 유난희는 친해진 계기에 대해 골프 얘기를 꺼냈다.

유난희는 “어느 날 전화가 왔는데 골프를 같이 치러 가자고 하더라. 근데 나는 골프를 제대로 쳐본 적이 없는 초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유난희는 “근데 가르쳐준다고 하길래 같이 라운딩을 갔는데 정말 승부욕이 어찌나 강하던지 나중엔 나한테 뭐라고 하더라. 끝나고 난 뒤엔 다신 같이 안가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그런 승부욕 덕분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했다. 저런 승부욕이 있어서 최고가 될 수 있구나 싶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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