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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골목식당' 지짐이집, 백종원 질문 공세에 "솔직히 짜증"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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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릉 아리랑 시장 지짐이집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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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골목식당' 지짐이집이 백종원의 등장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덟 번째 골목 서울시 성북구 정릉 아리랑 시장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이 처음 찾은 가게는 자매가 운영하는 지짐이집이었다. 그는 모둠전과 전찌개를 주문했다.

이에 자매 중 언니는 침착하게 재료 손질을 하며 메뉴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백종원과 대화 도중 부추전을 태우자 거침없이 싱크대로 버리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를 본 김성주는 "지금 전 버리는 거 봤냐"며 "하다가 마음에 안 들자 싱크대에 패대기를 쳤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주방 상황을 지켜보던 백종원이 "제가 자꾸 말 시키면 짜증 나지 않냐"고 묻자 동생은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언니는 "저는 좀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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