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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박보영, 다친 팔 치료로 당분간 휴식…"복귀 시점은 미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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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박보영이 건강상 이유로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13일 “박보영이 팔부상으로 인해 조금 쉬기로 했다”며 “큰 부상은 아니다. 아직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팔 흉터 제거 수술을 받은 박보영은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박보영은 13일 네이버 V라이브(V앱)을 통해 “예전에 팔을 다쳤는데 치료를 못 하고 두고 있다가 지금 (치료를) 한다”며 “깁스를 6개월 정도 해야 해서 조금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미안해하며 “건강해져서 많이 (활동)하겠다. 내가 엄청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것만 알아달라”며 “상황을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건 아니다. 상황이라는 게 잘 안 될 때가 있다. 저도 슬프다. 너무 질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재정비 시간을 갖겠다”고 말한 박보영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극복하고 용기내서 다시 V앱을 켜보도록 하겠다. 여러분도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월화극 ‘어비스’에 출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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