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P&B엔터테인먼트가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수능 수험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P&B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최근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을 알린 가수 김태우와 셰프 이원일, 밴드 사우스클럽이 출연해 수험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우, 이원일이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사진= P&B엔터테인먼트

김태우는 “오래오래 준비해온 수능 시험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준비한 만큼 차분히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 원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이원일 역시 “제가 알기로는 수능 날 온도가 뚝 떨어진다고 들었다. 날씨가 추우니 옷을 많이 껴 입고 시험 보는 날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 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공부 열심히 하신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뒤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기운을 북돋았고 사우스클럽 역시 수험생들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태우가 운영하던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인수합병을 마쳤으며 김태우, 이원일, 사우스클럽 등이 소속돼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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