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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골든벨'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을 진행한 강서은(35) KBS 아나운서가 결혼 했다.

13일 KBS 한 관계자는 YTN star에 "강서은 아나운서가 최근 결혼했다고 전해 들었다"며 "장기 휴직계를 낸 상태여서 자세히는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강 아나운서가 국내 유명 기업인 K사 회장 가문의 자제와 최근 해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채 진행됐으며, 지인들에게 청첩장 역시 돌리지 않았다.

강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휴직했다. 강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KBS로 이직한 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등 진행을 맡았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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