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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어하루' 이재욱, 김혜윤에 고백…로운과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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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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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이 김혜윤에게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5회에서는 백경(이재욱 분)과 하루(로운)가 은단오(김혜윤)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경은 스테이지에서 은단오에게 고백했고, "이제 인정하려고. 백 사장이 시켜서 네 옆에 있던 거 맞아. 지금은 아니야. 내가 네 옆에 있고 싶어졌어. 너 좋아하는 거 인정한다고"라며 손을 잡았다.

이때 스테이지에서 새도로 바뀌었고, 은단오는 "놔. 스테이지 끝났어"라며 백경의 손을 뿌리쳤다. 그러나 백경은 다시 손을 잡았고, "뭐 이렇게 놀라. 레스토랑에서 먼저 내 손 잡을 땐 언제고. 난 네 약혼자인데. 섀도에서도. 이건 절대 안 변하지. 너 좋아하는 거 이제 인정한다고. 지금은 스테이지 아니야"라며 털어놨다.

특히 하루가 나타났고, 백경은 "나 은단오 좋아해. 설정값 아니야. 내 진심이지. 작가도 은단오 짝사랑 끝내주려는 모양인데 정해진 대로 가고 있거든. 네 결말은 어떨 거 같아? 확실한 건 은단오 옆은 아닌 거 같아서"라며 비아냥거렸다.

하루는 "그런 건 나와 단오의 시간에서 상관없어"라며 발끈했고, 백경은 "넌 은단오를 위해서 뭘 해줄 수 있는데? 바꾼다고? 뭘 어떻게. 앞으로 그려질 이야기가 뭔지도 몰라, 넌.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은단오한테도 필요할 거고"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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