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경리/사진=헤럴드POP DB

경리가 정진운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14일 경리는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 정신 없이 지나갔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버렸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마워.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졌다. 감기 조심하고 잘자"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경리 SNS

앞서 지난 13일 경리와 정진운은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 외에도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관계를 발전시켰으며, 경리는 지난 3월 입대해 군복무 중인 정진운을 묵묵히 기다리는 등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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