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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서유기7' 규현, '광화문에서' 틀리는 멤버들에 '마음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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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신서유기7'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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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서유기7' 음악 퀴즈로 규현의 '광화문에서'가 출제됐고, 멤버들이 머뭇거렸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OB팀(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YB팀(규현, 송민호, 피오)으로 나뉘어 냉동삼겹살을 건 음악 퀴즈에 도전했다.

YB팀의 규현과 피오가 먼저 맞혀 앞서 나간 가운데, 규현의 '광화문에서'가 문제로 출제됐다. 전주를 듣자마자 피오와 규현은 얼싸안으며 흥분했다. 하지만 규현과 피오를 제외한 멤버들은 모르는 노래라는 듯 굳어있었다. 그런 멤버들에 피오는 분노하는 표정으로 답답함을 어필했다.

송민호가 "조규현의 광화문 앞에서"라고 외쳐 규현의 표정을 한 순간에 굳게 만들었다. 이어 이수근이 정답을 낚아챘다. 서운해하는 규현을 송민호가 안으며 달랬고, 규현은 특유의 눈빛으로 송민호를 쏘아봤다.

이어 강호동이 '광화문에서'와 '광화문 연가'를 혼동해 규현의 노래가 뮤지컬로 제작됐다고 말해 규현을 또 한 번 당황하게 했다.

한편, tvN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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