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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공부가 머니?' 임호 부부 "아동 학대라는 말 가장 속상해"→삼 남매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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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공부가 머니?'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임호 부부가 재출연했다.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임호, 윤정희 부부가 재출연, 솔루션 후 삼 남매에게 생긴 변화를 전했다.

앞서 임호 부부는 아이들과의 심각한 교육 전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윤정희는 "아동 학대라는 말이 가장 속상했다."고 당시 대중들의 반응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윤정희는 "어머니들이 저에게 쓴소리도 많이 하시는데,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그걸로 저도 시작을 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을 힘들게 한 거. 모르고 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도움이 받고 싶었고, 고민 끝에 출연을 했던 것."이라고 당시의 출연 계기를 떠올리기도.

이어 삼 남매의 근황도 공개됐다. 아이들은 전과 달리 침대에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이들의 표정도 한껏 밝아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정희는 "이젠 주말에는 웬만하면 놀기로 약속을 했다."고 이를 설명했다.

그리고 수학이 너무 싫어 선생님을 피해 숨곤 했던 선함이는 이제는 수확 만화책을 제 손으로 꺼내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공부가 머니?' 전문가가 추천했던 책. 윤정희는 "솔루션을 받고 바로 그 책을 사줬는데, 그때부터 계속 그 책만 본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심지어 경쟁적으로 이 책을 읽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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