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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공부가 머니' 임호·윤정희 부부 "'아동학대' 논란, 속상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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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호 부인 윤정희 / 사진=MBC 공부가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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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부가 머니?' 임호, 윤정희 부부가 지난 방송분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삼 남매와 임호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아이들과 방송 이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냐"고 물었다.

이에 윤정희 씨는 "아이들과 자유롭게 살고 싶어 떠날까 고민도 했지만 아이들을 위해 엄마로서 잘해주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윤정희 씨는 지난번 방송에서 아이들의 과도한 사교육으로 한차례 논란을 빚었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아동학대'라는 말이 가장 속상했다. 어머니들이 저한테 쓴소리도 많이 하시는데 그래도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며 "여느 부모처럼 자식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을 힘들게 했다"며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을 해결하고자 재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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