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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피 뚝뚝 스테이크에 "곧 걸어 나가겠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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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에서 라이브방송을 선보였다.

15일에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날 라이브 방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텝들은 저녁 식사 도중 이수근과 은지원에게 갑작스럽게 유투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때 한국은 새벽 5시 20분이었다. 이수근은 방송이 시작되자 "노래를 하면 되냐"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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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큰 일이다. 오늘 밤에 오로라를 못 보면 의미가 없다. 끝이다. 오로라를 봤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오로라를 만나지 못했다.

그때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가재요리를 먹었다. 은지원은 음식을 두고 자기 껏이라고 욕심을 냈다. 이에 이수근은 "3개 시켰다. 나눠 먹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아니다 내꺼다"라고 말해 두 사람은 또 한 번 싸움을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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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수근은 "스테이크를 먹겠다. 고기에 피가 잔뜩 배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스테이크를 집으며 "이건 조금 있으면 걸어 나갈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은지원은 "달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방금 음매 소리 못 들었냐"라고 만담 아닌 만담을 시작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마지막으로 "나영석 PD도 보고 있나. 안 보고 있을 것 같다. 보고 있으면 댓글을 달아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팬들이 라이브 방송을 보기 위해 잠도 자지 못하고 기다렸다는 말에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신서유기 외전 아이슬란드 간 세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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