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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급라이브 방송서도 예능감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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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수근, 은지원이 갑작스런 라이브 방송에서도 예능감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이수근, 은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 은지원은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게 됐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5시이었음에도 불구 5000명이 함께 했다.

은지원은 "마음 편한 저녁이 아니다. 오늘 오로라를 못보면 끝난다, 우리는..온 의미가 없다"고 걱정을 드러냈지만, 결국 오로라는 뜨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으로는 '꽃보다 청춘'으로 보라는 친절한 안내까지 나왔다.

이후 음식들이 나왔고, 이수근이 바닷가재 요리를 맛보려고 하자 은지원은 자기가 시킨 거라며 절대 양보하지 않아 폭소케 했다. 이수근은 스테이크를 먹고자 했고, 스테이크는 레어 오브 레어 상태였다.

이수근은 "난 사실 다 익혀서 먹는 스타일이다"고 밝혔고, 은지원 역시 나도 미디엄-웰던까지는 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거(소)는 잘만 이야기하면 걸어나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은지원은 "달래야지 어떻게 걸어서 나가게 하냐"라고 거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 은지원은 라이브 방송이 종료되자마자 마이크를 빼며 칼 같은 방송인의 자세를 보였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지막 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5분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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