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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나의 나라' 양세종, 장혁에..."이젠 지친다"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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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나의 나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세종이 장혁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JTBC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 윤희정) 13회에서는 서휘(양세종 분)의 속마음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장혁 분)은 왕자의 난을 일으켜 세자를 죽이고 남전(안내상 분)도 죽였다.

이에 서휘는 약간의 허탈함을 느꼈고, 이방원은 서휘에게 "넌 복수를, 난 혁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휘는 "내가 뭘 한 건지 모르겠다"며 "내 복수를 위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말을 들은 이방원은 "다시 서라, 널 위해서, 그리고 날 위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휘는 "지쳤다"며 쉬고 싶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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