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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능 점수,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에이핑크 정은지, 수능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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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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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수능 수험생을 응원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정은지는 고등학교 3학년 친동생을 포함해 전국의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내 동생 민기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어제 수능을 봤는데 내가 다 후련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내 동생을 포함해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분들이 마음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 시험 결과에 연연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 점수가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고졸인데도 DJ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6월 출연했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자신이 버는 수입으로 동생 공부를 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14일 수능 당일에는 동생 도시락을 직접 챙긴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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