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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들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1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도현과 헨리가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가운데 여은파는 박나래의 생일파티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이날 윤도현과 헨리가 자전거 라이딩 중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윤도현은 "닭고기랑 함께 먹어야 한다"라고 자상하게 먹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윤도현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 이래서 사람들이 먹방을 하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윤도현은 "내 몰골이 참 형편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방금 세윤이 형도 이걸 먹고 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도현은 "이게 목적이다. 이걸 먹으러 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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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자전거에 인생이 담겨 있다. 멀리 봐야 내가 잘 가고 있는지 더 잘 보인다. 근데 가끔 멀리 보면 답이 안 나올 때가 있다. 그럴 땐 땅바닥만 보고 가는 거다. 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와 있다. 너무 힘들 땐 당장 내 앞에 있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 모습을 본 윤도현은 "내 머리가 이상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후 윤도현과 헨리는 함께 스케이트 보드장에 갔다. 헨리는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면서도 윤도현의 응원을 받아 새로운 기술을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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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나래, 한혜진, 화사 여은파 멤버들은 박나래 생일파티를 위해 박나래의 집에 모였다. 공기놀이와 말뚝박기까지 한 후 박나래는 어묵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예전에 생일 때 음악방송에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 엄청 열심히 보냈는데 한 개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라디오 사연을 보내서 당첨 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때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가 방송중이었다. 박나래는 "라디오 사연을 보내서 읽히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 하자"라고 말했다. 박나래와 한혜진, 화사는 문자를 보내며 DJ가 읽어줄까라는 기대를 하며 설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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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이 라디오 사연을 소개해주기 시작했다. 그때 한혜진의 뒷번호가 읽혔고 사연이 소개돼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오늘 친구 생일인데 친구와 내가 키 차이가 30cm가 난다. 노래도 불러줬는데 친구가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사연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은 바로 전화 연결을 했다. 한혜진은 설레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박경은 눈치를 채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친구가 노래를 불러줬는데 한 번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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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혜진은 라이브로 기타와 노래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래를 듣던 박경 역시 웃음을 터뜨렸다. 박경은 "마지막에 바이브는 뭐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전국에 나가는 라디오에서 내 축하 노래가 나가니까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은 "많은 청취자분들이 박나래와 한혜진 언니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경은 "선물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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