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 제하 방송에서 설리가 죽음에 이르게 된 배경을 짚는다.
제작진은 설리에게 실제로 악플을 달았던 '악플러'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신이 쓴 댓글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가 하면 '연예인이라면 그 정도 악플을 견뎌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방송은 언론이 생산한 자극적인 기사들과 여기에 몰려들어 루머를 재생산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지적한다.
제작진은 "스물다섯 청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실체가 무엇인지 추적하고 그가 이 사회에 남긴 질문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sbs 제공 |
jihyunsport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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