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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툭-tv] `나 혼자 산다` 한혜진X박나래X화사, 흥넘치는 여은파 #말뚝박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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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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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 박나래, 화사의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2부가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공기놀이 2라운드를 벌였다. 두 사람이 열심히 방해를 했으나 결국 화사가 또 다시 승리해 끝이 났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공기놀이판이 벌어졌고 성훈과 기안84, 이시언이 꺾기 대결을 벌였다. 성훈이 먼저 3살이 되면서 1등이 됐고 이시언과 기안84는 성훈에 손목을 맞았다. 박나래는 "공기가 이렇게 위험한 놀이다.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말뚝박기 한번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화사는 "언니는 숙여도 문제고 타도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가 한혜진에 "먼저 올라와 봐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언니 실쪘다"면서 탔으나 발이 닿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말이 됐고 박나래가 올라 타게 됐다. 박나래는 "이게 말이 되나. '출발 드림팀'이다. 명치에 있다"고 자신감 없이 이야기했다. 몇차례 도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박나래는 "히말라야다. 못오르는 산"이라고 말했다.

이번엔 화사가 한혜진의 등에 올라 타려했으나 도저히 올라갈 수 없어 실패로 돌아갔다. 세 사람은 "대체 누가 이긴거냐", "세 사람이서는 말뚝박기를 할 수 없다"고 뒤늦게 깨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배가 고파진 세 사람은 어묵라면으로 허기를 달랬다. 세 사람은 라디오를 듣던 중 박나래의 생일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기로 했다. 세 사람은 진지하게 사연을 작성했고 세 사람은 "제일 먼저 읽어주는 사람이 소원권이다"라고 말했다.

라면이 모자랐던 세 사람은 라면 국물에 밥, 김, 달걀 등을 넣고 라죽을 만들었다. 세 사람은 기대에 부풀어 뚜다시 식사를 했고 화사는 "아... 몇일 뒤에 뮤비인데"라며 놀았다. 한혜진은 "쟤 저래놓고 새벽 5시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혜진의 사연이 당첨됐고 즉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DJ 박경은 너무 티나는 모습이었으나 한혜진이라는 것을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은 박나래도 못알아보며 "목소리가 많이 들어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생방송에서 기타를 치며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청취자들은 모두가 눈치채며 "알코올 들어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은 "마지막 바이브레이션은 뭐냐"라며 "친구분이 진심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선물을 보내준다는 말에 "아휴 아니에요"라고 거절하다가 "뭐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게 놀았던 세 사람의 파티는 화사의 '멍청이'에 맞춰 춤을 추며 끝을 냈다. 박나래는 "1년 전 보다 더 재미있게,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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