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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같이펀딩' 유희열·유인나·노홍철·장도연, 열정 초과 무근본 버스킹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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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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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같이 펀딩'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스킹 준비에 돌입한다. 이들 중 박자는 물론 고음과 저음을 마이웨이로 넘나드는 복병 '완전체'가 등장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 시즌 1 마지막회에는 유희열,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공약 이행 플러스 '바다 같이' 프로젝트를 위해 버스킹을 준비한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음악 프로그램인 ‘비긴 어게인’ 속 버스킹에 버금가는(?) 공연을 기대하며 각자의 역할을 분담한다. 유희열이 버스킹 팀의 리더이자 건반을 책임지고, 꿀보이스 유인나는 메인 보컬을 담당한다. 노홍철과 장도연은 ‘비긴 어게인’의 히로인 이소라와 박정현 역할을 당당하게 자처했다.

이런 가운데 리더 유희열은 더 풍성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유명한 기타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적재를 버스킹 구원 투수로 영입한다. 적재는 화려한 기타 연주, 박자 코칭 등으로 ‘같이 버스킹’에 힘을 더한다. 그는 장난기에 당황하는 순수한 면모, 음악 능력치, 훈훈한 외모 덕분에 턱재, ‘Young 백종원’ 등 별명을 얻으며 ‘같이 펀딩’ 멤버들과 케미를 뽐낸다. 이렇게 ‘같이 버스킹’ 멤버 5인이 꾸려진다.

‘같이 버스킹’ 팀은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멤버들은 각자 부를 솔로 곡부터 단체 곡까지 버스킹 셋리스트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 미리 솔로곡으로 선곡해 본 곡들을 유희열과 적재의 연주에 맞춰 연습한다.

이때 고음 파트에서 ‘음소거’는 기본, 저음과 고음 옥타브를 마이웨이로 넘나들고 박자를 가지고 노는 음악 완전체(?)가 등장해 ‘같이 버스킹’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같이 버스킹’에서 박정현을 담당(?)하는 장도연은 박정현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노래들을 선곡해 부른다. 장도연은 마치 여러 사람이 부르는 것 같은 ‘꿈에’ 다중이 버전, ‘샹들리에’를 열창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이다. 17일 13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 준비에 돌입한다.

시즌 1에서 진행한 태극기함, 오디오북(오디오북-오디오북+리커버북), ‘바다 같이’(에코백-에코백+카드 지갑) 펀딩은 현재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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