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나의 나라' 장혁, 김영철 복수에 강녕전 폐쇄 "모두 전하를 잊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의 나라' 장혁이 금군을 움직인 김영철을 압박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14회에서는 희재(김설현 분)를 데리고 도망친 서휘(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기에 처한 희재(김설현)를 구하러 나타난 휘. 방원(장혁)은 이성계(김영철)가 병력을 움직였다는 소리에 궐로 들어갔다.

방원은 "금군을 불러들이십시오. 제 마지막 청이다"라고 했지만, 이성계는 "청을 거절한다. 오늘 밤 모두 죽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방원은 "이 시간 이후로 강녕전을 폐쇄한다. 전하께서는 단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신다"라고 했고, 이성계는 "가둬라. 과인을 핍박할수록 백성들은 널 더 저주할 테니"라고 나왔다.

방원은 무릎을 꿇으며 "틀리셨다. 이 나라 만백성은 전하를 잊을 것이다. 왕이 옥좌에서 내려오면 한낱 노인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