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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첫방 ‘스탠드업’ 박미선, 라라랜드 같은 등장 “내 롤모델은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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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스탠드업 코미디쇼 ‘스탠드업’이 베일을 벗었다.

16일 첫 방송된 KBS2 ‘스탠드업’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등장해 ‘67년생 박미선’이라는 주제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출연자로 등장한 박미선은 라라랜드 OST에 맞춰 춤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사실 친언니가 개그맨을 정말 하고싶어 했는데 아버지에게 맞아 죽었다”라는 말로 MC 박나래와 관객 모두를 놀라게 한 박미선은 “뭐 이딴 개그를 하고 상을 받으며 개그우맨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미선은 박나래에게 “너는 롤모델이 누구니?”라는 질문을 했고 박나래의 “저는 정말 선배님이다. 진행도 깔끔하시고 자기관리도 철저하시다”라는 대답에 흡족해했다.

“내 롤모델은 박나래다”라고 밝힌 박미선은 박나래에게 “운동화 모델이라 협찬 많이 받지 않니? 발 사이즈가 몇이니?”라고 묻고 220mm라는 박나래의 대답에 “내가 발가락을 잘라서라도 신을게”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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