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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암동 석파정, 흥선대원군 별장…감정가 75억4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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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석파정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급증했다.

17일 재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유형문화재 제26호 석파정을 찾은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한 시민에게 '왕이 사랑한 정원인 이곳은 한때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대원군의 호를 따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빼어난 산수와 계곡, 사계의 아름다움을 품고 잇으며 왕의 국사와 쉼이 모두 이루어진 가장 완벽한 공간인 이곳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해당 문제의 대한 정답은 석파정이다.

석파정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로 등록돼 있으며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시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이자 연인들의 단골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

한편 석파정은 2004년 12월 개인 소유자가 부채 10억원을 감당하지 못해 감정가 75억4600만원에 경매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06년 유니온약품그룹 안병광 회장이 익명으로 응찰해 63억100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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