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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미쓰트롯 미주투어'를 출발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MBC는 18일 0시15분 '가인이어라'를 특별 편성해 녹화 중계한다고 밝혔다.
앞서 MBC는 지난 10일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 대신 특별 편성해 내보낸 '가인이어라'의 시청률이 6.8∼8.5%를 기록한 뒤 15일 재방송했다. 재방송 당시 시청률도 6.6%에 달했다.
이에 따라 MBC는 다시 한번 '가인이어라'를 방송키로 결정했다. 지상파에서 한 가수의 콘서트를 3차례에 걸쳐 방송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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