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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유세윤, 훈훈한 한복 셀카...결혼하자는 아내 반응에 "혹시 안 할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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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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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인스타


유세윤이 한복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가운데 여전한 개그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f only(그렇다면 참 좋을텐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세윤은 한복을 입고 얼짱 각도로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다음 사진에서 유세윤은 해당 셀카를 아내에게 보냈고 아내는 "어머나, 우리 결혼하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세윤은 아내의 반응에 "혹시 안 할 수도 있나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려고 한 상황을 캡처한 사진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세윤은 최근 신곡 '시져시져'를 발매해 활동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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