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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당나귀 귀' 양치승과 근육 패밀리 활약…9.4%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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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시청률]

뉴스1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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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30회 2부 시청률이 9.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양치승과 직원들이 결혼식 뷔페에서 폭식 후 체육관으로 돌아와 폭풍 운동을 하는 모습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치승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진 체육관 팀장의 결혼식장을 찾은 양치승과 직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양치승은 화환이 부족하다면서 직원들의 목에 리본을 달아 인간 화환을 만들었다. 이어 양치승은 직원들더러 하객들에게 헬스장 홍보 전단지와 명함을 나눠주도록 지시했고,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조폭 코미디 영화 보는 거 같다"라며 황당해했다.

그런가 하면 엄청난 먹성과 '갑 잡는 을'의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필라테스 원장은 이날도 일회용 장갑을 끼고 수북이 쌓인 새우를 흡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현석 편에서 최현석은 강력한 뒤끝과 승부욕을 드러내 '갑버튼' 세례를 받았다. 이날 최현석은 매니저에게서 전날 회식 때 주고 갔던 신용카드를 돌려받으며 "1차로 안 끝냈더라"라고 눈치를 주는가 하면 비싼 복분자주를 가장 먼저 시킨 직원을 온종일 "복분자야"라 부르는 등 '뒤끝 종결자'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건물 옥상에서 벌어진 체력장에서는 과도한 승부욕을 보여 MC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줄넘기 2단 뛰기 경기 중 좋은 기록을 낸 직원의 줄넘기를 탐내는가 하면 운동화를 빌려 신으며 1등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 MC들의 원성을 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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