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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유산슬` 유재석, 아침마당 출연...`대형 트로트 신예` 탄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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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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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산슬' 유재석이 KBS '아침마당'에 출연, 방송사를 넘나드는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유산슬(유재석)을 포함한 트로트 신인들이 출연했다.

특히 출연 자체만으로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한 주인공은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 유재석. 유산슬은 유재석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트로트가수에 도전하면서 만든 예명이다.

이날 유산슬은 "제가 방송인 유재석이 맞다. 하지만 오늘은 신인 트로트 가수로 영광스럽게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이 시간에 생방송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방송에 하는 것이 처음이라 떨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트로트계에 제 의사와 상관없이 발을 들여놓았지만, 들여놓은 이상 강력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정상에 올라보겠다”며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산슬은 자신의 신곡 ‘합정역 5번출구’를 열창하며 수준급의 가창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산슬 유재석은 앞서 지난 14일 tbs FM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C '놀면 뭐하니'로 트로트가수로 얼떨결에 데뷔하게 된 유산슬 유재석이 KBS까지 진출하며 방송국을 넘나드는 가수 활약을 보이자 누리꾼들도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제대로 신인 가수네", "이대로 SBS까지 가나", "'아침마당'도 화제되고, 유산슬도 시선 받고 윈윈"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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