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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어게인TV] '언니네 쌀롱' SF9 찬희, 상남자로 변신 성공…한혜연 2주 연속 우수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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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언니네 쌀롱' 방송캡쳐


SF9 찬희가 상남자로 변신했다.

전날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SF9 찬희와 다원이 출연해 찬희가 세번째 의뢰인으로 상남자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번째 의뢰인으로 SF9의 찬희와 다원이 등장했다. 조세호는 "두분이 쑥스러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찬희는 "이런 장소가 처음이다. 무서웠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세호는 두사람에게 "찬희씨가 의뢰한거는 이해한다. 다원씨는 왜 왔어요?"라며 다원이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이에 다원은 "제가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찬희보다는 많이 아는거 같고 제가 가장 적당한 조력자 인거 같았다"라며 함께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찬희의 평소 스타일에 대해 묻자 다원은 한숨을 쉬며 "슬리퍼를 신으니까 저걸 찬희가 없을때 버려야 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찬희는 "꾸며본 적도 없고 옷도 많이 안 사입고 가끔씩 산다. 1년에 한두번 정도? 입고 있는 바지 포함에서 다 합해서 바지가 4개"라고 말해 한혜연이 경악했다. 그리고 찬희가 "위에거는 6,7벌 정도 있다. 한 옷을 오래 입는다 거의 2,3년씩 입는다"라며 "일 년 중 300일을 이걸 입는다"라고 말해 한혜연이 탄식했다. 이어 찬희는 "아역부터 활동해서 어린 이미지가 강해서 거친 사람의 이미지로 변신하고 싶다"라고 의뢰 내용을 밝혔다.

이어 헤어룸에 들어간 찬희는 차홍에게 "머리를 살짝 올려보고 싶다. 항상 머리를 내리고 다녀서"라며 "머리 깐 제 모습에 익숙하지 않고 이마도 안이쁜거 같아서"라며 머리를 내리고 다닌 이유를 밝혔다. 찬희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모습에 다원은 "찬희가 그래도 말을 할 줄 아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희는 차홍의 인상 깊었던 오디션이 있냐는 질문에 "시그널 드라마 오디션 볼때 감독님이 되게 칭찬해 주셨다. 동생을 업고 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친동생이 있어서 그 느낌이 공감이 되서 진짜 친동생한테 하는 것처럼 했더니 좋게 봐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찬희는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찬희는 "동생이 저보다 잘생겼다는 소리 더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사배는 "제가 무대도 많이 보고 직캠도 보고 했는데 화장을 강하게는 안하더라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찬희는 "완전 아이돌 처럼은 안해봤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사배는 "헤어를 하고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 굉장히 치명적이게 들어갈건데 버건디 아몬드 느낌의 메이크업을 할거다"라고 했다. 이사배가 "찬희씨가 인상이 순해서 겪은 에피소드 있어요?"라고 묻자 찬희는 "식당 아주머니께서 육회를 주시면서 되게 피곤해 보인다고 먹고 힘내라고 서비스를 주셨다"라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찬희의 변신에 "나 진짜 소름 돋았어"라며 환호했다. 이어 찬희는 "너무 맘에 든다. 새로운 역할에 도전 할 수 있을거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찬희는 "저에 대해서 너무 잘 아시고 옷을 진짜 많이 준비하셔서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한혜연을 우수사원으로 뽑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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