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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어른이 생활' 장성규 "짠돌이로 36년 살았다…소비 서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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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슬어생' 방송캡쳐


장성규가 짠돌이로 36년을 살아 소비가 서투르다고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장성규가 어릴 적 짠돌이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성규의 어머님은 경제 관련 프로그램이라는 말에 "최고지. 동전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라며 장성규와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에 장성규는 "엄마가 칭찬을 해줬다. 항상 우리 성규는 알뜰하다라는 칭찬에 더 그랬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어머님은 "앞으로도 칭찬할테니까 엄마한테 돈을 맡겨"라고 했다. 그리고 장성규는 초등학교때부터 알바를 했다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천만원을 모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머님이 가지고 나온 신발에 미주는 "10년 신은거 같은데?"라며 경악했다. 어머님은 "이걸 어째 신고 다녔냐"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정도 들었고 이 신발을 시는것 자체가 즐거웠던거 같다. 매일 이 것만 신고 다녔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장성규는 "저렇게 짠돌이로 36년을 살다가 소비를 하다보니까 서투르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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