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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이웃 갈등 해결책 찾는다…12월 파일럿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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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에브리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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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에브리원이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공인중재사'를 오는 12월 론칭한다.

20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김구라도 1인 미디어에 도전한다. '김구라의 공인중재사'는 김구라가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잼'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구라는 이웃들의 크고 작은 갈등 현장을 취재, 양쪽 입장을 들어보고 해결책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 또한 정신의학과 양재웅 전문의도 출연, 김구라와 이웃들의 갈등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보다 전문적인 시선으로 해결책을 제시 할 예정이다.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나 사소한 감정으로 틀어진 관계, 어느 한 쪽 손을 들어줄 수 없는 문제 등 다양한 대립 상황에서 김구라와 양재웅 전문의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김구라의 공인중재사'는 여느 프로그램들 보다 '생동감'이 강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김구라와 양재웅 전문의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실제 사연을 받고, 고민 해결 조력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급습하기 때문. 취재, 문제 해결 등 모든 과정을 시청자와 소통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리얼함이 배가 될 예정이다.

각종 문제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이 두 사람이 우리 이웃들의 갈등의 상황들을 어떻게 중재해 나갈지는 오는 12월 방송되는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파일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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