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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POP이슈]'정명호♥' 서효림, 김수미와 드라마 母女→'찐' 고부관계...이틀째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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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서효림, 김수미/사진=헤럴드POP DB


서효림과 김수미가 배우 선후배를 너머 고부관계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틀째 두 사람을 향한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마지끄 측은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서효림의 임신 소식까지 밝혔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열애 소식은 지난달 23일 전해졌다. 두 사람은 당시 결혼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혀지만 열애 인정 한달 여만에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명호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며 서효림을 향해서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말로 아낌없는 애정을 선보였다. 서효림의 예비신랑으로 전해진 나팔꽃F&B 정명호 대표는 김수미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로써 서효림과 김수미는 고부 관계가 된다. 그렇기에 서효림의 결혼 소식에 더욱 많은 시선이 쏠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듯 보인다. 서효림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김수미는 방송을 통해 "친아들이 어련히 알아서 택했겠고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고 서효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 2018년 종영한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중인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도 동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예비 고부관계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부터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드라마 모녀에서 이제는 리얼 고부 관계로 함께 하게 된 서효림과 김수미. 또 다른 스타 가족의 탄생이다. 대중들은 두 사람이 맞은 겹경사와 특별한 인연에 축하 물결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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