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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미네 반찬' 최현석, 전인권에 "불 안 켜고 요리 중"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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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수미네 반찬'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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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수미네 반찬' 셰프 최현석이 가수 전인권의 요리법(?)에 깜짝 놀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전인권, 김용건, 임현식에게 '급 모의고사'를 제안했다. 창의적으로 총알새송이볶음을 만들라는 것.

이에 세 사람은 부재료를 알아서 선택한 뒤 각자 요리에 돌입했다. 특히 최현석이 조용히 전인권을 지켜보다 갑자기 웃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최현석은 전인권을 향해 "(김수미)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불을 안 켜고 볶으시네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인권은 "켜고 하려고 했어"라며 아무렇지 않은듯 대답했다. 이어 멸치액젓을 투하하는가 하면, 조청까지 집어들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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