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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어게인TV] '배틀트립' 이설, 이엘 설계 레스토랑에 무한 신뢰 "여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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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배틀 트립' 방송캡쳐


이설이 이엘이 준비한 레스토랑에 여한이 없다며 감탄했다.

전날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초롱과 보미의 크로아티아 여행이 끝나고 이엘과 이설의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이 시작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로아티아에서 보미와 초롱이 '버기 사파리 투어'를 하기 위해 마카르스카로 향했다. 초롱은 초반부터 거친 산길에 "너무 재밌어 어떡해. 나 액티비티 좋아하는거 같아"라며 신나했다. 이후 초롱은 보미에게 "이제 너 해볼래?"라며 보미에게 운전대를 맡겼다. 하지만 한것 신난 보미에 초롱은 "보미야 침착해"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크로아티아에서 마지막날 보미와 초롱은 스플리트로 향했다. 보미는 "제가 이번에 준비한 음식은 굉장히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들지만 물어보면 다들 알고 있는 맛집이다"라고 초롱을 이끌었다. 그리고 보미와 초롱은 전통음식 '파스티차다'를 먹고 "우리나라 장조림 같아", "짜장맛이나. 한국에서 많이 먹어본 맛이어서 한국분들이 잘 먹을거 같다"라고 맛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보미와 초롱은 '디오클레시안 궁전'을 찾아갔다. 보미는 "3세기 때 완성됐던. 1700년전"라고 말했다. 이에 초롱은 "와 느낌 이상해. 이게 옛날에 그대로 있는거잖아. 신기하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보미는 "이집트 스핑크스가 있다. 저게 제일 오래된 돌이다. 여기에 있는 돌들이 이집트에서 가져온 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나로드니 광장에서 보미는 "굉장한 역사가 담긴게 여기 있다"라며 "크로아티아가 굉장히 많은 침략을 받았는데 이게 베네치아의 흔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보미는 "확실히 공부를 하고 가야한다. 제가 설계를 처음했는데 공부하면 정말 보이는게 다르다"라고 말했다. 여행이 끝나고 보미는 "다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다 다른 국가에 간 느낌이었다"라며 "3박 4일 1인당 51만원 나왔다"라고 말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추천하는 것으로 보미는 '버기 사파리'를 선택했다.

그런가운데 이설과 이엘의 여행지 포르투갈 리스본이 공개되었다. 리스본에 밤에 도착한 두사람은 다음날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찾아갔다. 이설은 "그냥 여기 앉아서 책보고 싶다"라고 했지만 이엘은 "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니까 먹으러 갈거다. 포르투갈에서 제일 유명한 먹거리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갈거다"라고 말했다. 이엘은 "수녀원에서 수녀님들이 빳빳한 수녀복을 위해 계란 흰자를 많이 사용해서 남은 노른자를 이용해서 만든게 에그타르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조 에그 타르트를 먹은 이설은 "다르구나. 조식에서 나온거랑"라며 미소지었다. 그리고 이엘은 에그 타르트 4개를 추가 주문했다.

이후 트램을 타고 이동한 이엘은 "포르투갈에서 제대로 된 첫 식사를 할거다. 포르투갈에서 해산물 요리를 준비했다"라며 이설을 이끌었다. 이설은 스타터 음식들에 "거의 횟집 수준인데요? 이렇게 많이 주는데 처음 봤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엘은 스타터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했다. 이어 그린 와인맛을 본 이설은 "주세요. 빨리 가득"라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설은 "끝났어 나는 여기서 여한이 없어. 믿습니다 이엘"라며 감격했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이설에 이엘은 "이렇게 호흡 안맞는것도 힘들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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