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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크라이오테라피에 '영혼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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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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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크라이오테라피를 받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의 테라피숍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주호는 전날 경기를 마치고 건나블리와 함께 한 테라피숍을 찾았다. 선수들이 경기 후 받는다는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기 위해서였다.

박주호는 옷을 갈아입고 나와 나은이에게 3분 동안 건후를 잘 돌볼 수 있느냐고 물어봤다. 나은이는 건후 돌보기에 자신 있어 했다.

박주호는 건나블리가 노는 동안 테라피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 해맑은 미소를 유지하던 박주호는 테라피가 시작되며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자 영혼이 증발한 모습을 보였다.

박주호는 직원에게 계속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봤다. 얼마나 온도가 내려갔으면 마지막에는 침이 얼어붙을 정도였다.

박주호는 3분이 끝나자 기계 안에서 나오며 "하고나면 개운한 것 같아요. 평소보다 금방 끝난 느낌이다"라고 뒤늦게 여유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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