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10월 10일은 피의 밤이었다"... 계유정난 설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설민석이 계유정난을 쉽게 설명해 줬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 정유미가 강원도 영월에서 단종의 일대기를 따라갔다.

설민석은 "10월 10일은 피의 밤이었다"며 계유정난을 설명했다. 그는 수양대군이 김종서가 편지를 읽을 때 부하를 시켜 철퇴를 내려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종서를 친 다음 수양대군은 궁궐로 단종의 수하들을 불러 모조리 죽였다"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계유정난은 단종을 물러나게 한 것이 아닌 김종서를 친 사건이다"고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정정했다.

이에 유병재는 "그럼 사실관계를 다시 파악하게 되면 난이라는 이름이 바뀔 수도 있겠네요"라고 물었다. 설민석은 그렇다고 답하며 "계유정난은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싸움이었다"고 설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