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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X윤박 애틋한 만남...조우리 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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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윤희와 윤박이 만나는 것을 조우리가 목격했다.

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휘가 김청아를 집으로 데려다 줬고 구준휘의 손을 잡고 걷던 김청아는 갑자기 멈췄다.

이에 구준휘는 “혹시 내가 너무 빨라서 불편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청아는 “우리 천천히 좀”이라고 말하자 구준휘는 손을 놨다.

구준휘는 김청아가 "빠르다"고 말한 게 스킨십 속도라 생각한 것.

그러자 김청아는 “손이 아니라 다리를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어 “같이 걷고 싶은데 혼자 뛰게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을 선우영애(김미숙 분)가 보고 있었다.

한편 도진우(오민석 분)는 방송국 앞에서 김설아(조윤희 분)를 기다렸고, 김설아는 "왜 이러고 다니냐"고 말했다.

차에 태우려는 도진우를 김설아가 거부하자 도진우는 "차에 안 타면 너네 집까지 따라갈 거다"라며 "잠깐 내 차에 탔다 갈래, 너네 집까지 나 끌고 갈래?"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설아는 딱 10분이라며 차에 탔다. 이 모습을 문태랑(윤박 분)은 지켜보고 있었다.

차에 탄 김설아는 “내가 차에 탄다고 했지, 어딘가로 함께 가자고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도진우는 문태랑을 가르켜 "그 자식과 친구 맞냐"고 물었다.

이에 김설아는 "이럴 거면 왜 바람 핀거냐"며 "난 당신여자 1년을 봐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속물도 그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괜찮아지고 에게 그 사람은 친구 이상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설아는 차에서 내렸고 휴대폰을 두고 내렸다. 앞서 도진우와 김설아의 만남을 본 문태랑은 김설아에게 전화했고 이 전화를 도진우가 받았다.

도진우는 "자고 있다"며 "할 말 없으면 전화 끊겠다"고 거짓말 해 문태랑을 괴롭게 했다.

이후 문해랑(조우리 분)는 도진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도진우는 "코마에서 깨자마자 네가 아니라 내 아내가 떠올랐다"며 "머릿속이 온통 김설아 뿐이다"며 문해랑과의 관계를 끊었다.

그리고 나서 문해랑은 문태랑과 김설아의 만남을 목격하고 말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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