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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미우새' 임원희 "크리스마스? 집에서 홀로 막걸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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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우새 임원희 정석용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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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임원희가 쓸쓸한 솔로의 크리스마스를 되새겼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의 정동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임원희와 정석용은 정동진 일출을 보러 먼 길을 떠났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보지 못했고 아침 식사를 위해 횟집을 찾았다. 아침부터 산낙지와 회를 먹으며 막걸리까지 곁들였다.

이후 서로 휴대전화를 잃어버려도 볼 게 없다는 주제가 시작됐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는 임원희에게 정석용은 "벗고 찍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석용은 "내 친구도 사진 때문에 많이 걸렸대"라 놀렸고 임원희는 "그런 거 아니다. 나는 이혼남이다. 내 입으로 말하게 만든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를 보고 있던 장윤정은 "진짜 궁금하신가 보다"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크리스마스는 정말 생각도 하기 싫다. 최악이다. 좋아하지도 않는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혼자 있었다. 집에서 나가지도 않는다. 막걸리 먹고 자버린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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