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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미우새' 정석용, 임원희에 "크리스마스 우리 집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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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화면캡처=SBS '미우새'©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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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임원희와 정석용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고 약속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의 강릉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매운탕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너희 집 한 번 가보자"고 말했다. 이에 정석용은 "크리스마스날? 올래?"라고 물었다.

임원희는 "전에 네가 그랬잖아. 남자는 안 들인다며"라고 말하자 정석용은 "크리스마스는 각별하니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때 연인들이 많이 싸운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정석용은 "우리는 싸우지 말자. 서로 바라는게 많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우리가 싸울 일은 없겠지"라고 말했다. 정석용은 "그럴 일은 없을거다. 우린 바라는게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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