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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미우새' 홍자매, 한채영과 김장→김치먹방까지 '웃음+티격태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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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화면캡처=SBS '미우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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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홍자매와 한채영이 김장을 위해 뭉쳤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자매와 한채영이 함께 김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자매와 한채영은 둘러 앉아 김장을 하기 시작했다. 능숙한 칼질을 뽐내는 홍진영, 홍선영 과는 달리 한채영은 칼질이 서툴러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을 써는 등 다소 서툰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홍선영은 "칼질 많이 해본 솜씨로 보인다"며 반어법으로 저격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홍선영은 한채영에게 "김장할 때 김치 몇 포기 하냐"라고 묻자 이에 한 채영은 "우리는 본가에서 받아 먹는다. 옆에서 거든적만 있다"고 전해 직접 김장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장을 하며 대화를 나누던 중 홍진영은 한채영에게 "최대 몸무게가 얼마였냐"고 묻자 한채영은 "임신 했을 때도 포함해서? 68kg"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을 제외했을 때는 56kg"이라고 말해 홍선영은 "화가 난다"며 분노했다.

홍진영은 홍선영을 가리키며 "별명이 108요괴였다"고 놀렸고, 홍선영은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라며 분노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본 한 채영은 "싸우지 말라"며 중간에서 어쩔 줄 몰라했다. 홍선영은 이에 "전라도에서는 이거 싸우는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자매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김장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정성껏 담은 김치는 한채영이 만든 수육을 더해 '김치 먹방'으로 이어졌다. 수육을 맛본 홍선영은 한채영에게 "냄새가 안난다. 보쌈집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냐"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에서 배우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배정남이 이성민과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서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들은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 주'에 함께 출연하며 동반 화보까지 이어진 것으로, 이성민은 "영화 개봉 후 첫 주에 100만이 넘으면 배정남이 동물 판다 탈을 쓰고 동물원에 가겠다"며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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