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논란 관련 입장을 밝혔다.
2일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동욱과 장도연, 조정식 아나운서, 소형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앞서 순위 조작으로 논란을 산 '프로듀스X101' 관련 질문을 받자 "이 자리에서 드릴 말씀은 아닌거 같지만 말씀 드리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 프로그램은 그가 MC를 맡았던 프로그램이다.
그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고 상황이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내 일을 멈출 순 없다"며 "그들과 떨어져서 생각을 하는건 아니다. 아이들과는 지금도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다. 이번 일에 대해 따로 또 연락해서 의견도 나눴다.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밝혔다.
이동욱이 MC를 맡은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집중력이 높은 1:1 토크쇼를 기본으로 최신 트렌드 요소를 가미한 셀럽 토크쇼다. 출연자의 상황 및 주제와 관련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게스트의 관심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즌 1은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에 1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12월 4일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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