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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K팝스타3' 알맹, 1년 6개월 만에 컴백…3일 고백송 발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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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알맹 / 사진=마제스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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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K팝스타3'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던 혼성 그룹 알맹이 컴백한다.

2일 티브이데일리는 알맹(이해용, 최린)이 3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신곡 '사실 음(um)'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싱글 '씩 씩(CHIC SICK)'을 발매했던 알맹은 약 1년 6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그룹 퍼플백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마제스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가요계 복귀를 꾸준히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음'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연말,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연인들을 부추기고자 하는 고백송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멤버 최린은 소속사를 통해 "팬분들이 걱정을 너무 해주셨다. 빨리 컴백해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랜 기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맹은 지난 2014년에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했다. 당시 박진영의 선택을 받은 후 톱6까지 올라가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두 사람은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실력파'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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