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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김나영X양다일, 음원 사재기 의혹에 펄쩍 "상상도 못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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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김나영, 양다일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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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김나영과 양다일의 듀엣곡이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자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나영과 양다일 측이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2일 김나영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라며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저희는 믿는다"고 사재기 의혹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다일 또한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시국에 1위가 되서 욕을 왕창 먹고 있다"며 "난 사재기 한적 없다. 솔직히 얘기해서 사재기할 정도로 배고프게 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양다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라이머는 자신의 SNS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브랜뉴뮤직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양다일과 김나영이 듀엣으로 부른 발라드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가수 아이유의 미니 5집 타이틀곡 'Blueming(블루밍)', 영화 '겨울왕국2'의 OST 'Into The Unknown(인투 디 언노운)'을 누르고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별다른 홍보도 없이 높은 인지도의 아이유와 누적 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2'의 인기에 맞서 승기를 잡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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