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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임재현도 오늘(2일) 박경 고소장 접수 "선량한 피해자 없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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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임재현도 블락비 박경을 고소했다.

2일 임재현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2soo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2soo는 “당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박경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박경이 자신의 SNS에 “나도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며 몇몇 가수들을 실명으로 공개저격했는데 임재현도 있었기 때문.

이에 바이브, 송하예 등에 이어 임재현도 고소에 동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2soo는 “박경씨가 제기하신 사재기의 유무는 가요계의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고 이야기하며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세워져 선량한 가수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그만큼 중요한것 역시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것 또한 똑같이 중요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중략) 저희는 이런 사재기 논란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아왔고 이제는 드디어 그 누명을 벗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기쁜마음으로 조사와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거다”라며 누명을 벗고 싶다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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